안녕하세요. 오늘의 다원 팔레트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1위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명대사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던져지는 메시지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브리저튼>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오징어 게임>은 사람 목숨을 가지고 기상천외한 게임을 벌이는 내용인데요. <오징어 게임> 인기와 더불어 많은 분들이 보셨을 거라 생각 듭니다. 경쟁사회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던져지는 대사들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씁쓸함을 안겨주기도 했는데요. 오징어 게임 속 명대사와 메시지에 대해 서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요.
목차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명대사: 자네 것도 다 걸어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명대사: 졸라 멋있는 깍두기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명대사: 아직도 사람을 믿나
마무리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명대사: 자네 것도 다 걸어
'내꺼 다 걸 테니까 자네 것도 다 걸어' 일남이 4번째 게임 구슬치기에서 기훈(정재)에게 했던 대사입니다. 저는 이 대사에서 무언가 가슴을 파고들었습니다. 사람을 속이며 얻은 결과는 공평하지 않으며 선하지도 않은 결과라는 것을요. 내용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구슬치기를 하면서 일남 할아버지는 그 순간 치매에 걸린 척하며 기억이 나지 않은 듯 연기를 합니다. 일남이 기훈(이정재)에게 계속 져주면서 구슬을 내어주는데요. 기훈(이정재) 또한 본인이 질 때마다 기억이 안 나시냐며 일남 할아버지를 속이죠. 마지막에 구슬 1개를 가진 일남 할아버지가 구슬 19개를 가진 기훈(이정재)에게 말합니다. '내 거 다 걸 테니까 자네 것도 다 걸어'
거짓으로 만들어 낸 숫자는 그 가치는 무의미 하다는 메시지를 던지죠. 결국 기훈이 일남을 속이고 얻은 구슬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의미인데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숫자에 큰 의미와 가치를 두고 살아갑니다. 10만 원, 100만 원 또는 100등, 10등, 1등 또는 20평, 30평, 50평 등등 경쟁사회 속에 살아가는 우리는 숫자에 연연해하면서 살아가는데요. 결국 우리가 연연하는 숫자가 거짓으로 만들어낸 결과라면 그 가치는 0이 아닐까요?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명대사: 졸라 멋있는 깍두기
미녀가 말합니다. '조올라 멋있지 않냐?' 우리는 놀이를 하다가 짝수가 맞지 않아 남은 1명을 '깍두기'라고 불렀는데요. '깍두기'는 어디에서부터 유래된 말이었을까요? 바로 '김치'입니다. 김장을 담글 때 무를 채 썰어서 김칫소를 만들어 넣는데요. 이때 채 썰고 남은 무의 일부분으로 만든 것이 '깍두기'입니다. '깍두기'는 버려진 것에 양념을 더해 만들어진 특별한 음식' 인 것이죠.
그렇다면 어렸을적 했던 놀이에서 '깍두기'는 게임 짝수에 끼지 못한 소외된 아이에게 '너는 지금 편이 안되었지만 특별하게 쓰일 존재'라는 의미로 붙여진 것이에요. 드라마 속 '미녀'의 대사처럼 깍두기는 정말 졸라 멋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멋있는 미녀는 참가자 중 최악질 참가자 '덕수'를 껴앉고 졸라 멋있게 게임에서 아웃합니다.
미녀가 깍두기에 대해서 설명하고 '졸라 멋있지 않냐?' 라고 말하는 부분이 정말 멋있었는데요. 우리는 간혹 집단 속에서 소외감을 느끼거나 정말로 짝수에 맞지 않아 소외될 때가 있지요. 그러나 우리는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아요!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명대사: 아직도 사람을 믿나
<오징어 게임> 승자는 기훈(이정재)은 456억의 상금을 받고 폐인으로 살아 갑니다. 진정으로 자신에게 행복을 주는 존재들은 돈으로 되돌릴 수 없었으니까요. 게임을 마치고 돌아온 기훈(이정재)에게는 어머니가 살아계시지 않았고, 사랑하는 딸 마저 미국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항상 시장에서 마주하는 상수(박해수)의 어머니는 아들이 연락이 안 된다고 하죠. 진정으로 기훈에게 행복을 주는 것은 돈이 아니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상금을 사용하지 않고 살아가는 기훈(이정재)에게 깐부로 부터 온 메시지를 받고 그 장소로 갑니다. 거기서 살아 있는 깐부 '일남 할아버지'를 마주하게 되는데요. 일남은 단순한 1번 참가자가 아닌 게임을 운영하는 돈 많은 사람이었죠. 일남은 그동안 많은 돈을 벌면서 사람은 돈 앞에서 이기적인 존재이며 믿을 수 없는 존재라는 신념을 가지고 살아간 사람이었습니다.
이러한 일남은 마지막으로 기훈(이정재)에게 게임을 제안하는데요. 바로 이 대사와 함께 말이죠 '아직도 사람을 믿나' 마지막 게임을 제안한 일남은 이 게임에서마저도 사람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두고 내기를 하는데요. '아직도 사람을 믿나' 경쟁사회 속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주는 대사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무리
오늘의 다원 팔레트는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불어 일으키는 넷플릭스 1위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명대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드렸습니다. 여러분들도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마음속으로 콕 찌른 명대사가 어떤 것이었나요? 경쟁사회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어떤 대사들은 씁쓸하게 비수처럼 꽂히기도 하는데요. 앞으로 펼쳐지는 기훈(이정재)의 신념에 따른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그럼 오늘의 글이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사랑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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