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라거펠트와 샤넬슈트 디자인

안녕하세요. 오늘의 다원 팔레트는 칼 라거펠트와 샤넬 슈트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보아요! 샤넬은 형성과 발전 과정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전 세계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명품 브랜드가 되었어요. 특히 샤넬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 시그니쳐 아이템들은 샤넬이 명품 브랜드로서 자리를 굳건히 설 수 있도록 큰 상징성을 보이는데요. 특히 1983년부터 샤넬의 총책임 디자이너로 승계를 받아 샤넬의 호황기를 누리게 했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힘은 대단했습니다. 그럼 함께 칼 라거펠트와 샤넬 브랜드의 샤넬 슈트에 대해서 함께 정보를 공유해요. 

 

칼-라거펠트와-샤넬슈트-디자인

 

 

 

목차

칼 라거펠트의 샤넬 승계와 전성기

마무리

 

칼 라거펠트의 샤넬 승계와 전성기

 

칼 라거펠트는 샤넬을 1983년에 승계하여 샤넬의 고유한 이미지는 그대로 가져오되 모던한 감성을 접목시켜서 패션의 흐름을 주도하였습니다. 특히 샤넬슈트는 1914년 1차 세계대전에 발표된 패션인데요. 롱 테일러드 재킷과 발목이 드러나는 스커트 디자인이 특징이에요. 샤넬 창업자 가브리엘 샤넬이 그 시대에 간첩행위를 했다는 정보도 있는데요. 이러한 이야기를 배제하고 패션에 집중해서 이야기를 이어 나가보도록 할게요. 

 

가브리엘 샤넬의 외적 활동을 끝내고 다시 패션계로 복귀했던 때에도 '샤넬룩'은 변함없는 형태와 시그니쳐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그니쳐 아이템으로 승계받은 칼 라거펠트는 자신만의 감성을 더해 샤넬 슈트의 변화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칼 라거펠트 역시 샤넬의 상징인 샤넬 슈트를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이죠. 

 

 

 

칼 라거펠트의 의해 샤넬 슈트는 다양한 컬러와 실루엣으로 다시한번 주목을 받았습니다. 섹시하고 젊어진 샤넬 슈트로 재탄생한 것이죠. 샤넬의 시그니쳐로 골드 체인과 진주 목걸이 또한 액세서리로 굵고 크게 사용하여 샤넬 슈트를 더 과감하게 꾸며주었습니다. 여러 가지 각도로 샤넬 슈트의 보수적인 형태와 이미지를 깨고 다양성을 확대했던 것이죠. 

 

칼 라거펠트가 승계받은 후 디자인도 초반기와 후반기가 다르게 전개 되었는데요. 초반에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과감하고 다양한 디자인을 추구했다면 후기로 갈수록 강조하는 방법이 세련되고 유행에 흐름에 맞추어 크케 변화됩니다. 후기로 갈수록 더욱 대중들에게 큰 환영을 받게 되었어요. 이렇게 개성 있는 샤넬 슈트를 선보였지만 블랙과 화이트로만 이루어진 패턴을 꾸준히 발표하면서 샤넬의 고유 시그니쳐를 그대로 유지하는 전통성까지 이어갔답니다. 

 

현재 샤넬 아이템은 어떠한 캐쥬얼이나 정장에 매치하여도 훌륭한 코디를 할 수 있게끔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트렌디한 디자인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급진적 변화를 주었던 칼 라거펠트가 보여줬던 디자인의 전개가 브랜드에 생기를 불어넣어준 거 같습니다. 

 

 

 

마무리

오늘의 다원 팔레트는 칼 라커펠트와 샤넬슈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전통적인 샤넬 슈트의 고유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칼 라거펠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되었던 샤넬 슈트! 지루하고 단조로웠을 샤넬 슈트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어 독보적인 샤넬 시그니쳐 자리를 지킬 수 있게 해 준 디자이너였습니다. 다시 한번 또 보고 싶은 칼 라거펠트의 컬렉션이 그립네요. 오늘의 정보가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사랑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관련 글

샤넬 로고와 디자인 상징적 요소

샤넬 로고와 디자인 상징적 요소

데이비드 호크니 포토 콜라주

데이비드 호크니 포토 콜라주

영화<크루엘라> 엠마 스톤 패션계 펑크족으로 등장!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생각나는 이유

영화<크루엘라> 엠마스톤 패션계 펑크족으로 등장!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생각나는 이유

탱글엔젤 바르는 트리트먼트 런던 부케 케라틴밤 후기

탱글엔젤 바르는 트리트먼트 런던 부케 케라틴밤 후기

 

재미있게 보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꾹♥

이 포스팅의 모든 내용에 대해서 2차 가공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