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다원 팔레트는 일본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2차 세계대전 의미와 스포츠 품'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기술의 발전으로 3D, 4D 애니메이션 확산으로 세계적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가 떨어졌는데요. 그렇지만 일본에서의 애니메이션의 의미를 짚어보면서 다시 위상을 펼칠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해요. 일본 자국에서는 애니메이션 문화적 영향력이 큰데요. 과연 어떠한 과정과 형태로 자국에서 파장을 일으켰는지 알아보아요.
목차
2차 세계대전과 일본 애니메이션
일본 애니메이션 스포츠 붐
마무리
2차 세계대전과 일본 애니메이션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이 단순한 애니메이션이 아니죠. 2차 세계대전 이후 폐허가 된 일본은 어두운 시기를 겪게 됩니다. 이러한 어두운 시기에 어른들은 다음 세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만화'를 통해 심어주었다고 해요. 이렇게 세계 2차 대전 이후부터 시작된 만화는 시대가 흐르고 세대가 교체되어도 만화를 보는 세대들이 어린아이들 뿐만 아니라 중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있어요. 그래서 일본에서는 자국 애니메이션이 더욱 대중화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에서 시작된 일본 만화는 다 자란 지금의 세대가 부보가 되었고, 그 세대는 만화에 대한 긍정적 영향 때문에 자녀들이 만화를 본다고 크게 혼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화는 일본 자국 아이들에게 여유와 생각, 정신을 건강하게 하는 하나의 매체이며 더 나아가 예술 장르로 인정하고 있죠.
1963년에 일본 최초 TV 애니메이션 '아톰'을 제작한 데즈카 오사무가 자국 국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존경받는 이유는 힘든 시국에 '아톰'을 통해 '꿈과 희망'을 얻었던 마음과 위로였기 때문입니다.
2차 세계대전을 그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바람이 분다' 또한 전쟁을 반대하는 그 시대상에 영향이 있습니다. 감독 개인의 삶이 작품에 투영되어 주인공이 비행기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 비행기가 전쟁의 무기가 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느끼게 되죠.
일본 애니메이션 스포츠 붐
'슬램덩크' 좋아하시나요? 슬램덩크 정말 명작이죠. 일본은 자국에서 만화를 교육 수단, 사회운동수단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슬램덩크는 일본 청소년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러한 인기 덕분에 중학생 5명 중 1명이 농구부원이 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일본의 농구 붐을 일으켰던 1등 공신이 '슬램덩크 만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일본 또한 우리나라처럼 월드컵에서 큰 성과가 없던 나라였지만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일본은 축구만화를 제작했습니다. 그래서 상업성과 홍보성이 있는 축구 만화 제작으로 축구의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많이 높아졌어요. 그래서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2002년 월드컵 당시 전 국민을 축구광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마무리
오늘의 다원 팔레트는 일본에서의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2차세계대전 이후로 암울했던 일본에게 만화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였어요. 또한 스포츠 붐을 일어킬 정도로 일본 만화는 문화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요. 일본 만화의 부정적인 측면이 아닌 문화적 접근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의 글이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사랑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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